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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가려느냐?!
운영자 2026-02-19 추천 0 댓글 0 조회 74

*짧은 묵상 나눔 1428*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복음 6:60~71)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까지 주님을 따라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는 많은 사람이 주님을 떠났습니다.

도대체 주님이 무슨 말씀을 하셨기에 그들이 주님 곁을 떠났을까요?

 

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내 피를 마시고 내 살을 먹어야 한다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리신다니...”

 

사람들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기적오병이어의 기적을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가버나움에서 처음으로 주님으로부터 진지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영생에 관한 이상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날 주님 곁을 떠난 사람들의 대부분은 오늘날 예수를 믿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들과 거의 같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 미친, 정신 나간 사람을 다 보겠네!!”

그들의 생각처럼 예수님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진짜로 정신 나간 사람이거나, 아니면 진짜 하늘로부터 내려온 생명의 양식이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거나....

 

예수님은 밀물처럼 몰려왔다가 썰물처럼 떠나가는 무리를 보시고 열두 명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7.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너희도 가려느냐?”라는 질문에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68.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9.“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그날 예수님 곁을 떠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떡이 아니라, 오직 만나만을 보고 주님을 따랐던 사람들입니다.

거기에 비해 시몬 베드로는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온데 우리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는 주님을 끝까지 믿고 따르겠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 자신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좋겠습니다.

나도 혹시 지금 떡을 위해 주님을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주님을 열심히 섬기고 따르면 주님이 나에게도 오병이어의 기적과 축복을 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주님을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너희도 가려느냐?”

 

주님, 생명의 말씀이 주께 있사온데 우리가 어디로 가겠나이까?”라고 고백하면서 흔들림 없이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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