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427*
“생명의 떡”
(요한복음 6:41~59)
개미에게도 눈이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개미에게도 눈이 있습니다.
개미는 작은 렌즈 같은 것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겹눈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 크기가 워낙 작고 또 여러 개가 있다 보니 사물이 모자이크처럼 나눠 보이고 흐릿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건 과학자들의 말이고 개미한테 어떻게 보이는지를 물어볼 수도 없기에 사실 개미의 눈에 사물이 어떻게 보이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정확한 것은 개미 자체가 아주 작은 곤충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 작은 개미의 눈에 우리 사람들이 어떻게 보일까요?
사람보다 훨씬 더 큰 코끼리는 과연 어떻게 보일까요?
개미의 눈에 사람이나 코끼리가 한 번에 다 보이기나 할까요?
절대로 다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옛 속담에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코끼리의 어느 한 부분만을 만져보고 코끼리의 존재를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만져본 일부분만을 근거로 나무 기둥이다, 뱀이다, 그렇게 상상할 뿐이겠지요.
하물며 개미가 자신의 눈에 흐릿하게 비친 코끼리의 한 부분만을 보고 어찌 코끼리의 존재를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세상에도 이런 “개미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주님께서 자신을 따라온 유대인들을 향해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아니, 저 사람이 요셉의 아들임을 우리가 아는데 어찌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라고 하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비난합니다.
41.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그들의 말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들은 나사렛에서 살고 있던 요셉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요셉과 마리아 사이에서 예수가 태어났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들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보는 것은 작은 개미의 눈에 비친 거대한 코끼리의 발톱에도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보고 있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이 전부라 생각했겠지만, 그건 예수님에 대해 티끌만큼도 알지 못한 그저 착각일 뿐입니다.
오늘날에도 그런 착각 속에 빠져서 하나님의 존재도,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존재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지식과 상식으로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으며 지금도 우주의 모든 질서가 하나님의 손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생각과 상식으로는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이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 부활과 영생 같은 이야기는 그저 허무맹랑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들릴 뿐입니다.
그러나, 개미가 자신의 눈에 비친 코끼리를 뭐라고 생각하든 그것과 상관없이 이 세상에는 거대한 코끼리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고 판단하든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로부터 내려 온 생명의 떡”입니다.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생명의 떡”으로 오신 주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그 주님 안에서 영생의 하루를 기쁘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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