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382*
“온 땅이여,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편 148:1~14)
시편 148편은 찬양을 주제로 한 시입니다.
지금까지의 찬양을 주제로 한 시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찬송을 촉구했다면, 시편 148편은 어떤 대상들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하는지를 일일이 언급하며 그 대상들을 찬양의 현장으로 초청합니다.
한 마디로, 이 세상 모든 만물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시인은 가장 먼저 하늘에 있는 존재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촉구합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생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천사와 같은 존재라 할지라도 그들도 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해와 달은 고대사회에서 신(神)처럼 숭배의 대상이었습니다.
애굽에서는 왕을 태양신의 아들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해와 달에게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
해와 달 역시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으로서, 하나님이 정해놓은 자연법칙에 따라 운영되는 피조물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인은 하늘에 있는 존재들에 이어 이 땅에 있는 모든 존재들을 향해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촉구합니다.
자연현상과 같이 거대하고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것들뿐만 아니라,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것들, 즉 언덕과 나무들과 짐승들과 가축들과 기어다니거나 날아다니는 모든 생물들까지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시인이 이렇게 모든 만물에 대해 세세하게 언급하고 있는 것은 인간들이 그런 것들을 통제하며 자신들의 삶에 따라 얼마든지 다루고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그 생물들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주신 생명을 영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결국, 인간을 포함하여 이 세상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그래서 모두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게 마땅한 것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이 분명한 목적에 따라 만들어지고 그 목적대로 쓰일 때 가장 가치가 있는 것처럼, 어떤 권세를 가졌든지, 어떤 자리에 있든지 이 세상 모든 만물은 결국 하나님의 목적대로 쓰임 받을 때 가장 빛나고 가장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것들이(온 세상 만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이 세상 그 어떤 피조물보다 아름답고 존귀한 존재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단지 입술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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