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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유익
운영자 2025-11-29 추천 0 댓글 0 조회 67

*짧은 묵상 나눔 1359*

고난의 유익

(느헤미야 9:1~22)

 

715일부터 22일까지 초막절 절기를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다음 날 하루만 쉬고, 이틀째인 24일에 또다시 모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금식하면서 굵은 베옷을 입고 머리에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 같은 지도자 중에 그 누구도 그렇게 하라고 지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 스스로 하나둘씩 모여서 온 백성이 자발적으로 회개 운동을 벌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은 전례가 없는 보기 드문 일이었습니다.

 

1 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3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70년의 고된 포로 생활 이후, 무너진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는 힘든 건설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나서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스스로 회개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고난의 유익입니다.

 

시편 119:67에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 있지요.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살다 보면, 이런저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이 믿음의 자리에서 이탈합니다.

그것은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이나 잘못된 길을 돌이키기 위해 때로는 우리가 감당하기 힘든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그런 고난은 비록 우리를 아프게 하는 채찍이 되기도 하지만,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이끄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혹시 요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겪고 있습니까?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볼 때, 자신의 삶이 부끄럽거나 죄악된 것이 있거든 믿음으로 단호하게 결단하고 그것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모든 이방인과 절교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에서 떠나 순종하지 않는 삶을 살더라도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서면, 우리를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11:9)

 

회개와 자복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고 다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기쁨과 소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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