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274*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스가랴 9:1~8)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주변국들에 대한 심판과 이스라엘 민족의 보호를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주변의 강대국들, 특히 두로와 시돈이 심판을 받고, 아스글론, 가사, 에그론 등은
두로와 시돈에 임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고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3.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요새를 건축하며 은을 티끌 같이, 금을 거리의 진흙 같이 쌓았도다
4. 주께서 그를 정복하시며 그의 권세를 바다에 쳐넣으시리니 그가 불에 삼켜질지라
5. 아스글론이 보고 무서워하며 가사도 심히 아파할 것이며 에그론은 그 소망이 수치가 되므로 역시 그러하리라 가사에는 임금이 끊어질 것이며 아스글론에는 주민이 없을 것이며
6. 아스돗에는 잡족이 거주하리라 내가 블레셋 사람의 교만을 끊고
7. 그의 입에서 그의 피를, 그의 잇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을 제거하리니 그들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 같이 되겠고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 같이 되리라
주변국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에 비해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불꽃 같은 눈으로 그들을 지키시고, 마치 불로 둘러싼 성곽처럼 그들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8.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세상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보기에는 큰 능력이 있고, 또 많은 걸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정의롭지 않게 쌓아 올린 바벨탑은 결국엔 하나님의 진노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잠언 24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하나님은 이 세상 권력자들이나 부유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의 삶이 정의롭지 못하고, 그들이 너무 쉽게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 권력이나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한때 천하를 호령(號令)하던 이스라엘 주변의 강대국들이 하나님의 진노로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성경에 기록해 두신 것은, 우리에게 그것을 보고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으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국가나 민족뿐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운명과 삶도 모두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오늘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신실한 믿음과 정직한 삶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도록 합시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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