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 커뮤니티 >
  • 짧은 묵상 나눔
대제사장 여호수아
운영자 2025-08-08 추천 0 댓글 0 조회 43

*짧은 묵상 나눔 1268*

대제사장 여호수아

(스가랴 3:1~10)

 

구약성경에는 두 명의 여호수아가 등장합니다.

하나는 여호수아서를 기록한 여호수아입니다.

모세의 후계자로 출애굽을 완성한 이스라엘 민족의 2대 지도자가 바로 여호수아입니다.

여호수아, 그러면 보통 이분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구약성경에는 또 한 분의 여호수아가 등장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여호수아로 총독 스룹바벨과 함께 바벨론에 의해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입니다.

그는 스룹바벨과 함께 제 2성전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스룹바벨 성전이라고도 불리우는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 대제사장입니다.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스가랴 선지자는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하나님의 천사 앞에 서 있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스가랴 선지자가 보았던 여덟 가지 환상 중에 네 번째 환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자기 앞에 서 있는 자에게 여호수아의 더러운 옷을 벗기고, 대신 그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스가랴 선지자가 보았던 이 환상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그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이 환상을 통해서 무너진 예루살렘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더러운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선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벗고 아름답고 거룩한 옷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통해서 장차 이스라엘 민족이 민족적으로 회개하고 제사장 나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을 미리 환상을 통해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제사장 나라였듯이, 오늘날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 역시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제사장들입니다.

비록 지금은 우리 역시 거룩하고 정결하지 못한 옷을 입고 있기도 하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완벽하게 거룩한 새 옷을 입혀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이 오기 전까지 우리는 늘 우리의 신분이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제사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우리의 몸과 마음, 행실을 돌아보며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겠습니다.

 

그것이 구원받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마땅한 삶의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실천합시다!!>

 

사랑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 운영자 2025.08.09 0 43
다음글 성곽 없는 성읍 운영자 2025.08.07 0 44

16904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촌로47번길 2 (보정동, 보정프라자) 5층 TEL : 031-265-0011 지도보기

Copyright © 하늘소망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9
  • Total148,536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