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399*
"아버지의 집을 떠나"
(창 12:1~9)
하나님은 하란에 머물러 있었던 아브람을 부르십니다. 1절과 2절입니다.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언뜻 보기에는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셨으니까 떠나는 게 당연한 것 같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말씀을 살펴보면 이 말씀이 얼마나 지키기 어려운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곳을 떠날 때가 75세였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75년 동안 살던 정든 고향 땅을 떠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버지 데라도 돌아가신 상황에서 고향과 친척들을 떠나서 전혀 가보지 않은 낯선 곳으로 간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이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고 나서 떠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반대로 네가 먼저 떠나면, 복을 주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가라고 하는 땅도 아브라함이 알고 있는 땅이 아니라, 장차 ‘보여 줄 땅’ 즉 어떤 땅인지 전혀 알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확실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아브람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향을 떠납니다. 4절입니다.
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익숙한 것들로부터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독수리 새끼가 둥지를 떠나 힘차게 날개 짓을 해야만 멋지게 창공을 날 수도 있고, 날렵하게 사냥도 하며 맹금(猛禽)류의 명성으로 살아갈 수 있듯이 우리에게도 안전지대를 떠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렇듯 익숙한 것들로부터 믿음의 결단을 하고 떠날 때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생각들, 우리의 몸과 마음을 붙잡고 있는 이 세상에 속한 육신적인 것들로부터 과감하게 떠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부어집니다.
새롭게 시작한 2026년 한해, 그리고 오늘 하루.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게으름과 나태함, 육신의 정욕과 탐욕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거룩한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달려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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