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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작
운영자 2026-01-16 추천 0 댓글 0 조회 110

*짧은 묵상 나눔 1398*

“은혜의 시작”

(창세기 11:10~32)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11장은 인류의 역사를 다루고 있고, 11장의 끝부분부터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브람이 그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선택하셔서 구속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온 인류를 흩으신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통해서 다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그런데 왜 아브람이 선택되었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아브람이 믿음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 24:2를 보면, 그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아브람도 처음에는 우상을 섬겼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또한, 아브람은 자식도 없었습니다.

당시 자식이 없는 것은 축복받은 가정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이런 아브람을 하나님께서는 일방적으로 부르셔서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소망과 도전을 줍니다.

부족한 우리도 얼마든지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하며, 하나님의 일은 그 부르심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도전을 우리에게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소망을 두고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도 놀라운 은혜와 복을 내려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복 받을 만한 환경도 아니고 그럴만한 삶을 살고 있지 않더라도, 전혀 걱정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는 부르심의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삶을 뒤로하고 오늘부터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언제든지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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