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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나의 피난처요
운영자 2025-12-13 추천 0 댓글 0 조회 8

*짧은 묵상 나눔 1371*

주는 나의 피난처요

(시편 142:1~7)

 

시편 142편 역시 다윗이 기록한 시()입니다.

오늘 말씀 역시 다윗이 원수들로부터 쫓겨 다닐 때 기록한 시라는 사실을 오늘 말씀에 붙어 있는 부제(副題)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곧 기도>

 

마스길깨달음을 뜻하는 히브리어로, ‘교훈시혹은 묵상시라는 말입니다.

다윗은 사울 왕의 추격을 피해 아둘람 굴에 피신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때의 심정을 시편으로 기록한 것 같습니다.

 

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는 어두운 동굴 속에 숨어서 점점 더 조여오는 포위망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을 다윗을 생각하며 시편 142편 말씀을 묵상해 보면, 다윗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윗은 불안하고 초조하며 절망감이 몰려올 때,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선하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우리도 가끔 사방이 꽉 막힌 것 같은 암담하고 답답한 상황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사방은 꽉 막혀있더라도, 위로는 길이 열려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열린 눈과 열린 귀로 우리를 주목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다윗처럼 상황에 갇혀있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 눈을 들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피난처요,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피난처요 도움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모두 맡기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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