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362*
“예배-우리 삶의 중심”
(느헤미야 12:1~26)
오늘 본문 말씀에는 바벨론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스룹바벨과 함께 1차로 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11절)
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이러하니라....
그 다음으로 예수아의 아들 요아김 당시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2-26절)
12. 요야김 때에 제사장, 족장 된 자는 스라야 족속에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족속에는 하나냐요....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직임은 성전 봉사와 예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명단이 성경에 이렇게 자세히 기록된 것은 성전과 성벽 재건이라는 외적인 공사 못잖게, 그들의 무너진 신앙과 예배 회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예배”는 그저 1주일의 한 번씩 참여하는 종교적인 의무나 행사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예배는 삶의 중심이며, 원동력입니다.
예배를 통해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고, 예배를 통해 다시 새로운 한 주간의 삶을 계획하는 시간입니다.
물리적인 시간만 보면 일상생활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그 삶의 중심에는 항상 주일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주일 예배의 감동과 도전으로 3일을 살고, 주일 예배를 고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또다시 3일을 살아야 합니다.
혈통적으로는 레위인이나 레위 제사장이 아니지만,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과 거룩한 제사장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삶의 중심에는 항상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예배에 더욱 힘쓰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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