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 커뮤니티 >
  • 짧은 묵상 나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운영자 2025-08-02 추천 0 댓글 0 조회 48

*짧은 묵상 나눔 1263*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요한계시록 21:9~21)

 

오늘 본문 말씀은 요한이 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 가운데 하나가 환상 속에서 요한을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가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십니다.

이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바로 우리가 최종적으로 들어가게 될 천국입니다.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과 심리상태에 따라서 때로는 천국이 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지옥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空間)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천국이 공간적으로 어떤 곳인지를 너무나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국이 단지 사람들의 마음이나 심리상태를 말하는 것이라면, 성경에서 천국에 관해 이렇게 자세하게 기록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참에 천국이 어떤 곳인지, 천국의 규모와 천국의 상태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번 배워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한이 보았다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대해서 조금 더 쉬운 번역본 성경으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11. 이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이 빛은 수정처럼 빛나는 벽옥과 같았습니다.

 

12. 이 도성은 크고 높은 성벽과 열두 대문을 가지고 있으며 이 문들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그 위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쓰여 있습니다.

 

13. 문은 동쪽에 세 개, 북쪽에 세 개, 남쪽에 세 개, 서쪽에 세 개가 있습니다.

 

14. 이 도성의 성벽은 12개의 주춧돌 위에 세워져 있는데 각 주춧돌에는 어린양에게 속한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15. 내게 말하던 천사는 그 도성과 도성의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 도성은 네모반듯해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똑같았습니다. 그는 도성을 갈대로 측량했는데 가로 세로 높이가 똑같이 12,000스타디온입니다.

 

17. 또 천사가 도성의 성벽을 측량하니 사람의 치수로 144규빗이었는데 이는 천사의 치수이기도 했습니다.

 

18. 성벽의 재료는 벽옥이며 도성은 유리같이 맑은 정금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19. 도성 성벽의 주춧돌들은 온갖 종류의 보석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에메랄드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입니다.

 

21. 열두 문은 열두 진주로 돼 있는데 각 문은 하나의 진주로 만들어져 있고 도성의 길은 유리같이 투명한 순금으로 돼 있습니다.

 

일단 천국은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은 네 모 반듯한 정육면체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각각 12천 스타디온이라고 합니다.

12천 스타디온은 대략 2200~2400km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각각 2200km 정도 되는 정육면체의 도시가 바로 우리가 가게 될 천국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땅을 밟고 지표면 위에서만 살고 있지만, 천국은 시공을 초월한 4차원의 삶이 실현되는 공간입니다.

천국에는 동서남북에 각각 3개씩 총 12개의 문이 있는데, 그 문은 모두 하나의 진주로 되어 있고 각 문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안의 모든 길은 유리같이 맑은 정금으로 되어 있고, 성벽은 푸른 벽옥으로 되어 있습니다.

벽들을 떠받치고 있는 열두 개의 주춧돌 역시 열두 보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것은 단지 천국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할 때의 모습이고, 실제로 천국이 어떤 모습일지는 그 누구도 정확히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지식과 견문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천국은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크고 아름다운 곳임은 틀림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천국의 규모나 모양이 아니라, 장차 그곳에서 누릴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천국이 약속되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비록 이 땅에서의 삶이 조금은 답답하고, 힘들고, 고달프지만 우리에게 예비된 천국에서의 삶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평안하고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그런 천국을 상상하면서 힘들고 고달픈 삶을 이겨내면서 오늘도 힘을 내서 기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실천합시다!!>

 

사랑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운영자 2025.08.04 0 43
다음글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운영자 2025.08.01 0 51

16904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촌로47번길 2 (보정동, 보정프라자) 5층 TEL : 031-265-0011 지도보기

Copyright © 하늘소망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50
  • Total148,668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