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182*

“Only You(온리 유)”

(아 6:4~13)

술람미 여인을 향한 솔로몬 왕의 사랑은 한결같습니다.

그녀를 신부로 맞이하여 이미 여러 날을 함께 보냈지만, 그의 마음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신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

오늘 말씀을 읽어보면, 솔로몬 왕이 자신의 신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8. 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9.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10.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왕에게는 왕비가 육십 명이 있었고, 후궁도 팔십 명이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왕의 마음속에는 오직 한 여자, 즉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술람미 여인만 있었습니다.

그녀에 대한 왕의 사랑은 이미 궁 안에 있는 다른 왕비들과 후궁들도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유별났습니다.

이토록 왕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하고 있었으니 술람미 여인이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우리는 계속되는 아가서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 대한 주님의 일방적이고도 뜨거운 사랑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술람미 여인에 대한 솔로몬 왕의 뜨겁고도 간절한 사랑 못잖게 우리에 대한 주님의 사랑이 훨씬 더 뜨겁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사랑으로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솔로몬 왕은 육십 명의 왕비와 팔십 명의 후궁보다 오직 술람미 여인 한 사람만 눈에 보이고 오직 그녀만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만, 우리 주님은 지구촌에 있는 70억의 인구 중에 오직 나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사랑이 훨씬 더 크고 놀라운 것이지요.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한주도 그런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힘차게 출발해 봅시다.

Only You~~ 우리 주님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마음속에 간직하고서....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꼭 실천합시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