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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운영자 2025-04-26 추천 0 댓글 0 조회 11

*짧은 묵상 나눔 118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4:1~16)

 

오늘 말씀은 갓 결혼한 신랑과 신부가 첫날밤을 맞이하는 내용입니다.

신랑은 첫날 밤을 맞이하기 전에 신부의 아름다움을 극찬(極讚)합니다.

사실 신부는 왕의 신부가 될 만한 신분의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농부의 아내로 아버지를 도와 포도원에서 포도 농사일을 돕던 소녀였습니다.

그런 소녀가 평소에 얼마나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 꾸밀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이미 사랑에 빠진 왕의 눈에는 소녀의 그런 모습도 아름답게만 보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어보면 신랑이 신부의 아름다움에 얼마나 흠뻑 취해 있는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2.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3.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4.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5.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신랑되시는 주님께서도 우리를 이렇게 어여쁘게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 역시 술람미 여인처럼, 주님 앞에 뭐하나 내놓을 게 없는 하찮은 존재들이었지요.

 

그러나, 주님은 그런 우리를 어여쁘게 여기시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실 만큼 뜨겁게 우리를 사랑해 주셨지요.

그런 주님의 사랑을 늘 잊지 말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사랑을 마음에만 담아두지 말고 우리의 입술과 삶을 통해서 겉으로도 드러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왕을 높이고 찬양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해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라고 노래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마음에 품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꼭 실천합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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