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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운영자 2026-01-20 추천 0 댓글 0 조회 92

짧은 묵상 나눔 1401*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창 14:1~24)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갔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가축과 재물을 얻어서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런데, 가축이 너무 많아서 양 떼를 치는 아브라함의 종과 조카인 롯의 종들이 서로 좋은 목초지를 두고 다툼을 벌입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먼저 좋은 땅을 선택하도록 하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 흩어져서 다른 곳에 거주하게 됩니다.


그 당시 가나안 땅에는 이미 많은 부족이 나라를 이루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카 롯이 살고 있던 소돔 땅에 전쟁이 벌어져서 롯과 그의 모든 가족이 포로로 붙잡혀 가게 됩니다.

그 소식을 접한 아브라함은 급하게 군대를 조직하여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대적들을 물리치고 조카 롯과 그의 가족들을 모두 구해옵니다.

자신의 혈육인 조카를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통해 피를 나눈 우리의 형제, 자매를 향한 마음과 사랑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그날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그의 가족만 구한 게 아니라, 소돔 왕과 살렘 왕에게도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그 왕들이 직접 나와서 아브라함을 영접하면서 감사를 표합니다.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소돔 왕은 자신을 대신하여 목숨을 걸고 전쟁을 치러 승리를 안겨 준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병사들은 돌려주고, 대신 거둬들인 전리품들은 모두 아브라함에게 취하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절대로 전리품을 취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가 전쟁에 참여한 것은 전리품을 취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조카를 구원하려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사실 아브라함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조카와 그의 가족들만 구원하고, 더 이상 전쟁에 관여하지 않아도 그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의 이웃 왕들이 불의한 자들로부터 약탈을 당하는 것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그들을 도와서 대적들을 물리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그 대가를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자기가 먼저 요구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고마움의 표시로 호의를 베푸는 것이었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것을 받아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신이 대가를 바라고 전쟁에 참여했다거나 혹은 전쟁을 치르고 나서 대가를 챙겼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일절 전리품을 챙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이런 모습을 통해서 타인을 향해 선(善)을 베풀 때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떤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선을 베푸는 것은 참된 선이 아닙니다.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십자가에 내어주신 주님처럼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선을 베풀거나 뭔가 도움을 줄 때는 대가를 바라거나 어떤 목적을 갖고 행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할 때, 그 행위가 빛이 나고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3~4)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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