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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다 아시는 주님
운영자 2025-12-09 추천 0 댓글 0 조회 45

*짧은 묵상 나눔 1367*

“우리를 다 아시는 주님”

(시편 139:1~12)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139편입니다. 

시편 139편 역시 다윗이 기록한 시(詩)입니다.

다윗은 오늘 말씀에서 주님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다윗의 고백처럼,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를 창조(創造)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여러분은 주님이 여러분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고 생각하면, 먼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두 가지로 나뉠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 감사하다. 너무 든든하다. 마음이 정말 행복하고 평안하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다 알고 계시며, 나를 가장 안전하고 든든하게 지켜주시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주님에 대해 그런 마음과 그런 믿음이 있는 사람은 주님이 분명히 그렇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마음과 그런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부담스럽다 못해 무섭고 두렵게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왜 그런 생각이 들까요?


그것은 주님에게 보여주고 싶거나 들키고 싶지 않은 뭔가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님은 아무 이유 없이 우리를 징계하시거나 혼내시는 분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징계하시거나 혼내시는 이유는 단 하나, 우리가 뭔가를 잘못하거나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뭔가 죄가 있거나 잘못된 삶을 살고 있을 때, 그때는 주님이 우리를 안 보고 계시거나 몰라주기를 바라지요.


그러나, 그건 우리의 헛된 희망 사항일 뿐, 주님은 그때도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며, 다 알고 계십니다.

다윗도 그런 사실을 깨닫고 이렇게 고백하지요.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하늘에 올라가도 거기에 계시고 지하에 가서 자리깔고 누워도 거기에도 계시며,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주님이 다 보고 계시며 다 알고 계신다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의 다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다 알고 계신다는 사실이 부담스럽거나 무섭고 두려운 게 아니라, 너무너무 감사하고 든든한 게 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추구하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삶을 지배할 수 있도록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며 읽고 묵상합시다. 

새번역 성경으로 본문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 깊이 새기고 오늘 하루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 주님, 주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셨으니, 나를 환히 알고 계십니다.


2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3 내가 길을 가거나 누워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살피고 계시니, 내 모든 행실을 다 알고 계십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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