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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주인은 하나님
운영자 2024-04-30 추천 0 댓글 0 조회 16

*짧은 묵상 나눔 872*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

(시편 104:19~35)


밤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

바닷속을 헤엄치는 수많은 물고기들!

들에 핀 많은 이름 모를 꽃들과 울창한 숲을 이루는 그 많은 나무들!


사람들은 그것들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감탄하지만, 정작 그것들의 출처(出處)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도대체 그것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또 어떻게 움직이고 있으며 어떻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편 저자는 이 땅에 있는 모든 생물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친히 그것들을 먹이고 입히신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시편 저자가 뭐라고 고백하고 있는지 오늘도 표준새번역 성경으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24. 주님, 주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 이 모든 것을 주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고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우글거립니다.


26. 물 위로는 배들도 오가며 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도 그 속에서 놉니다.


27. 이 모든 피조물이 주님만 바라보며 때를 따라서 먹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28. 주께서 그들에게 먹이를 주시면 그들은 받아 먹고 주께서 공급하여 주시면 그들은 좋은 것으로 배를 불립니다.


29. 그러나 주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 주께서 호흡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본래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30. 주께서 주의 영을 불어넣으시면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 주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작가보다 작품에 더 주목하고, 디자이너보다 디자인에 더 주목하지만, 시편 저자는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웅장함보다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을 더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먹이고 입히시며, 친히 주관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와는 보는 눈과 생각이 너무나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연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과 시각을 달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시편 저자처럼 꽃 한 송이를 보더라도, 별 하나를 보더라도 그것의 아름다움보다는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을 먼저 한번 생각해봅시다.


아름다운 자연(自然)이나 신기한 동물들의 세계를 볼 때도 이제는 그것들을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그것들을 먹이고 입히시는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꼭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수많은 동식물은 물론이거니와 저와 여러분을 창조하시고 오늘도 우리 삶을 친히 인도하시며 돌봐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친히 먹이고 입히시며 돌봐주실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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