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 커뮤니티 >
  • 짧은 묵상 나눔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운영자 2024-03-29 추천 0 댓글 0 조회 25

*짧은 묵상 나눔 845*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막 15:16~32)


오늘과 내일 나눌 말씀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과 십자가 위에서 마침내 숨을 거두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말씀은 저의 묵상 대신 성경 말씀만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조용히 한번 말씀을 읽고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신 이해가 잘되도록 ‘우리말성경’ 번역본을 올립니다.


16. 군인들은 예수를 총독 관저 안에 있는 뜰 안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온 부대를 집합시켰습니다.


17. 그들은 예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웠습니다.


18. 그러고는 예수께 “유대 사람의 왕, 만세!”라고 인사하기 시작했습니다.


19. 그들은 갈대로 예수의 머리를 계속 때리고 예수께 침을 뱉고 무릎 꿇고 절을 했습니다.


20. 예수를 이렇게 조롱한 후에 자주색 옷을 벗기고 예수의 옷을 도로 입혔습니다. 그러고는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예수를 끌고 나갔습니다.


21. 어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길에 그곳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는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었습니다. 그들은 시몬에게 예수께서 지고 있던 십자가를 강제로 지고 가게 했습니다.


22. 군인들은 예수를 ‘골고다’라는 곳까지 끌고 갔습니다. (골고다는 ‘해골의 장소’라는 뜻입니다.)


23. 그들은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받아 마시지 않으셨습니다.


24. 마침내 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옷을 나누고 누가 어떤 것을 가질지 제비를 뽑았습니다.


25.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아침 9시쯤이었습니다.


26. 예수의 죄패에는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27. 그들은 예수와 함께 두 명의 강도를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분의 왼쪽에 매달았습니다.


28. (없음)


29. 지나가던 사람들이 고개를 흔들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아하!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30. 십자가에서 내려와 네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


31.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함께 예수를 조롱하며 자기들끼리 말했습니다. “남을 구원한다더니 정작 자기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군!


32. 그리스도, 이스라엘 왕아!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우리가 보고 믿도록 해 보아라!” 함께 십자가에 매달린 두 사람도 예수를 모욕했습니다.


예수님이 무기력하게 십자가에 달리자 지나가던 사람들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도록 내어준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그날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에 이르기까지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욕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말없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리고 온몸으로 모든 고통을 다 받아내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며 잠시나마 눈을 감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예수께서 숨지시니라 운영자 2024.03.30 0 27
다음글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운영자 2024.03.28 0 31

16904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촌로47번길 2 (보정동, 보정프라자) 5층 TEL : 031-265-0011 지도보기

Copyright © 하늘소망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3
  • Total121,153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