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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운영자 2024-03-21 추천 0 댓글 0 조회 37

*짧은 묵상 나눔 838*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막 13:28~37)


예전에는 산수유나 개나리를 “봄의 전령사”라고 했지만, 요즘은 황사(黃砂)가 봄의 전령사인 것 같습니다.

요즘 황사가 장난 아닌데, 모두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가 있듯이, 이 세상 끝 날에도 “말세의 징조”가 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일과 곳곳에 기근과 지진들이 일어나며, 멸망의 가증한 것 곧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세상 끝 날이 가까이 왔음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주님이 말씀하신 “세상 끝 날”이 바로 우리 문 앞까지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징조를 깨닫고 느낀다고 해서 세상 끝날까지 정확하게 알아맞힐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세상 끝 날의 징조는 우리가 알 수 있지만, 그날이 언제일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 밤중에 오실지, 새벽에 오실지 우리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영적으로 나태하거나 게으르지 말고, 말씀과 기도 생활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일에 취해서 예배 생활을 등한히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것은 영적으로 깊은 잠에 빠진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요즘 말씀 잘 읽고 계신가요?

하루에 몇 분이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주일마다 기쁘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계시겠죠?!


우리의 믿음은 누가 대신 지켜주는 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시간을 내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아침저녁으로 여러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예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예배만큼은 빠지지 않도록 애를 씁시다.


세상 끝 날에 주님이 오셨을 때 영적으로 잠에 취해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지 못한다면 물론 그렇다고 해서 천국에 못 가는 것은 아니지만, 얼마나 부끄럽고 죄송하겠습니까?!

그런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영적으로 더욱 깨어 있기 위해 애쓰는 저와 여러분의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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